끼야아아아아아앙


이 미칠듯한 귀여움

매달 25일 오후 5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소량으로만 판매중인 빵빵덕..!

초봄부터 지금까지 약 반년이 넘게 놓쳐서 못 사고 있다가

드디어..10월 결제림픽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품절컷 1분 미만ㅠ덜덜)










이미 문자로 빵더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으로 날아가서 심호흡 한 번 하고

빵빵덕 패키지 언박싱...! 끼야아앙











아흑 ㅠㅠㅠ 중간포장 왜이렇게 빵빵덕스럽고 텐덕인지

너무 귀여워서 우주를 뿌셔버리고 싶다









이렇게 이렇게 직접 이름도 적어준 설명서도 첨부!

칫솔로 빗어주라는 부분마저...귀여워..큽.







뽀쨕뽀쨕한 스티커와 분홍 파우치

를 뒤로 하고 봉투를 개봉하면!!







꺄아아아아아아앙

뽀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완벽하게 사랑스러워서 포장을 열기도 아까운 비주얼 ㅠㅠㅠㅠ







ㅋㅋㅋㅋ

심지어 상자 뒷면은 옷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게 프린트 되어 있다

투명 포토카드까지 넣어준 미미자매님들..

넘 센스넘치구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우리 빵빵덕

ㅜㅜ








뺘ㅇ◇ㅇ?










세상에 우리 애 털결좀 보세요










초근접샷
왕 크니까 왕 귀엽다











큽..(터져나오는 코피를 눈물로 틀어막으며)

어린 아이들은 오히려 이런 빵빵덕의 10덕함을 몰라..

어른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구..

다른 인형들과는 차원이 다른 이 뽀쨕한 귀여움을..!!










우리 빵덕이 민증도 있는 아이예요

(신상은 소중하니까 코드를 살짝쿵 가려준다)










이렇게 미니백에도 쏙

딱맞게 들어가서 넘나 흡족한 것..!

이러고 백화점에 갔는데 의류 코너 어머님들이 너무나 좋아하셨다 ㅋㅋㅋ








쀼 ㅇ◇ㅇ










코트 주머니에도 쏙









아직도 빵빵덕이 없으시다고요..?

이 글을 본 이후부터 하루에 한 번씩 빵빵덕을 앓게 될 것입니다

ㅇ◇ㅇ



앞으로 나의 업무 스트레스 실시간 힐링은 빵빵덕으로..

정말 사진이 다가 아니야..실물이 진짜다.

안대겠다 한번더 쓰다듬어주러 가야지..총총





내 최애 귀여운 빵빵덕 파우치와 함께 ​찍어보았다.

얼마전 테마몬 고용주님의 거룩한 탄생일이었는데 그냥 스리슬~쩍 지나갈까 하다가

이건 피고용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뭘 해드릴까 고민..ㅎ

딱히 필요해보이는 걸 못찾아서 그냥 장난칠겸 제일 쓸데없는 걸 주자!

하고 고른 게 마리모.


..였는데

하필 실물을 보는 순간 내 심장이 거하게 치이고 말았따.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이끼 주제에;;;; 참나;;;;

선물로 사긴 샀는데 내가 갖고싶네;;;;

어휴 그래도 선물이니까 모;;;;

참자;;;;






(이틀뒤)






"응 샀어."



진짜 퇴근길에 가서 사고 말았음

^^;;; 이렇게 된 거 누가 더 잘 관리하나 고용주님이랑 내기하기로 했는데

풉...고용주님 물 갈아주는 것도 귀찮아하시는 거 보니 내가 압승










왼쪽이 몬지기 내 거!

오른쪽이 고용주님 마리모

애가 신경을 안 써줘서 머리가 산발이다 T_T

우리애는 아까 물 갈면서 내가 꼭꼭 눌러줬는뎅..











2000년대 뽀샾(feat.쵸재깅) 감성을 담아보았다

우리 동동이 사진발도 잘받아 어쩜...^ㅇ^

(고용주님네 마리모는 이름도 없음.)










이건 내 빵빵덕이 너무 귀여워서 그냥 한 컷.

오른쪽이 내 뚜겅이어야 할 것 같지만

내가 포스팅한다고 사진 찍겠다니까 고용주님이 구분은 해야 될 거 아니냐며

본인 뚜껑에 테마몬을 그려달라 하셔서...어쩔수 없이...

휴 무관심한 주인한테 쩜 과분한 꾸밈이다











마지막은 우리 동동이 단독샷 ^▽^

기분 좋아서 뽀글뽀글 기포 나온 거 봐 아휴

너무 찔끔찔끔 자라서 한 1년단위로 비교해봐야 겨우 크기 비교가 되겠는데

노란 양아치 마리모가 되지 않게 잘 키워줘야겠다

가끔 광합성 하러 동동 떠오른다는데 그날 기념으로 다시 포스팅해야지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