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몬 ] 일상이 되다

3. 수소차

수소차 2022년까지 8만대 보급 정책 발표에 상승

홍남기 부총리는 금일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한국 제품이 강점을갖고 있는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을 2022년 8만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산, 저장·운송, 안전, 활용 등 수소경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전략도 마련될 예정이며,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최종안을 마련해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소경제 행사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4. 대북관련주

북한 인프라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북한 원산에서 함흥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올 4월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조원에 달하는 건설 비용은 중국이 먼저 충당하고 북한 재정성이 보증하기로 했다.

한편, 통일부와 유진벨재단에 따르면 전날 재단이 신청한 대북지원물자 반출을 최종 승인했으며, 

지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제재면제를 받은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의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 물품이 조만간 북한에 

수송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2차 워킹그룹 화상 회의'를 통해 대북 인도주의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5. 증권 관련주

증권거래세 개편 검토 기대감에 상승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핀테크 현장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증권거래세 인하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정부에) 말했는데, 세제당국은 세제당국의 입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에서 말씀하셨으니 앞으로 그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조만간 정부와 협의를 거쳐 자본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투자에서 적자를 기록해도 세금을 내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며 "자본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획기적인 대책을 조만간 집대성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