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전 재산 투자하고 싶다" -짐 로저스


세계적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 회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다음달 방북할 예정이다.
평소 로저스 회장의 발언을 주목해 온 북한이 경제 도약을 위해 로저스 회장에게 방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저스 회장은 최근 국내외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변화를 희망하고 이미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한의 경제개방에 대해 “남한의 자본과 경영기술,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싸고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북한은 중국의 접경지역이므로 남북한 모두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다. 
투자 손실 위험에 대해선 “북한은 모든 게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낮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투자귀재가 이토록 북한에 대해 밝게 전망하는 가운데,
수많은 경협주들 중에서도 특별히 집중해야 할 핵심 섹터는 무엇일까?

바로 아래와 같다.




1. 자원개발 관련주

혜인, 수산중공업, 티플랙스, 장원테크, 피제이메탈, 시노펙스
한국내화, 한국가스공사, 포스코대우, 코닉글로리, SK네트웍스
삼천리, 대성산업, 유엔젤, POSCO, 현대상사, 삼성물산, 키위미디어
GS글로벌, 포스코엠텍, EG, 세기상사



2. 금강산 관광 관련주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 현대건설, 아난티, 국보디자인
국순당,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롯데관광개발, 일신석재






< 아난티 >

아난티는 짐 로저스가 사외이사인 기업으로, 금강산에 리조트를 운영하는 국내 유일 민간업체다.
2008년 5월에 북한 금강산 관광단지에 약 850억원을 투자해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완공했으며,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며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지만 지난해 12월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대북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 북미 대화 진전으로 남북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며 금강산 관광재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아난티 관계자는 "로저스 사외이사가 아난티의 금강산관광과 해외진출 의지가 강한 아난티의 비전에 공감해 합류했다"며 
선임된지 두 달 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두드러진 활동은 없지만 금강산 리조트와 해외진출에 경영적 조언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자원개발 관련 대장주는 테마몬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는 자원개발 관련주 목록이며 해당 종목들은 현재 자원개발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크게 움직이는 종목들입니다.

 

하지만 기업마다 가치가 다르고 해당 산업에 대한 발전가능성 또한 모두 다르기에 움직이는 상승폭과 하락폭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기본적인 재무상태와 차트의 형태 등도 모두 다르기에 단순히 테마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종합적인 요소와 해당 테마에 대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본 후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의 공부자료가 도움이 되신 분들은 [감사댓글] 하나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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